현대정보기술, NIPA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사업 수주

입력 2011-11-08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정보기술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통합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기관 특성을 반영해 급증하는 정보화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일환이다. 개방형 기술을 활용해 △경영정보시스템 △스마트 워크 환경을 위한 통합커뮤니케이션 기반의 포털 시스템 △e-감사시스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업무 효율화와 정보 신뢰성 제고는 물론 사용자 편의성과 자식공동 활용성 증대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3대 기관이 통합은 됐으나 그동안 필요에 따라 페이퍼리스 등 부분적인 기능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전자결재시스템과 경영정보시스템 정보간 연계부족, 한 번의 행정업무에 여러 번의 시스템 처리요구 등의 시스템 보완을 위한 통합적이고 표준화 된 업무처리가 가능한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사업 수행으로 프로세스 개선, 개인별 업무에 따라 차별화된 정보 및 서비스 제공, 공공기관 선진화와 국제회계기준에 맞는 회계시스템, Green IT 등 외부환경 변화에 유연한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현대정보기술 오석균 공공사업부장은 “유사사업 수행경험과 높은 업무이해도를 바탕으로 통합된 NIPA의 위상에 걸맞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가IT 선도기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26,000
    • -0.27%
    • 이더리움
    • 3,178,000
    • -2.87%
    • 비트코인 캐시
    • 430,200
    • +0.8%
    • 리플
    • 708
    • -9.35%
    • 솔라나
    • 184,900
    • -5.13%
    • 에이다
    • 460
    • -1.29%
    • 이오스
    • 629
    • -1.26%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2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1.81%
    • 체인링크
    • 14,330
    • -0.62%
    • 샌드박스
    • 327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