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강소라는 지난 3일 상암동에서 열린 국내 최대의 트렌드 시상식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영화 ‘써니’로 ‘콘텐츠 오브 더 이어(Contens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한 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영화배우, 가수, 탤런트, 모델 등 다양한 아이콘들이 총출동해 상을 두고 각축을 벌였다.
영화 '써니'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강소라는“정말 기쁘니까 제가 리더로서 춤을 추면서 소감을 말해야겠다”며 “감독님과 고생 많이 한 ‘써니’ 스태프들, 울고 웃으며 같이 연기한 우리 배우들, 영화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귀여운 복고 댄스를 선보였다.
그가 선보인 댄스는 일명 '콕콕댄스'로, 영화에서도 등장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강소라의 독특한 수상소감을 본 시청자들은 "영화 써니만큼 강렬했다" , "신인인만큼 톡톡 튀었다"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