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22번째 시리즈 '퀀텀 오브 솔러스' 한 장면
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카이폴’(Skyfall)이란 제목으로 개봉될 이번 영화의 주인공은 21번째 시리즈 ‘카지노 로얄’부터 본드역을 맡아온 대니얼 크레이그가 다시 출연한다. 연출은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샘 멘데스 감독이 맡을 예정.
본드의 적수로는 영화 ‘비우티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스페인 출신의 연기파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캐스팅됐다. ‘본드걸’로는 영국출신의 나오미 해리스와 프랑스 출신 베르니스 말로가 출연한다.
007 시리즈의 새로운 영화 ‘스카이폴’은 영국 런던과 스코틀랜드, 터키 이스탄불, 중국 상하이 등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내년 하반기 쯤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