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기전, 터치패널 업체로 변신 중-우리투자證

입력 2011-11-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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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4일 태양기전에 대해 아크릴윈도우 업체에서 터치패널 업체로 변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양기전은 지난해 하반기 삼성전자의 터치패널업체로 등록했다”며 “1분기부터 터치생산 수율 안정화 이후 2분기부터 고객사의 물량을 받기 시작해 3분기부터 생산 모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태양기전은 아크릴 윈도우 생산에서 확보한 표면처리 및 중착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내재화된 터치패널 부품이 가장 많다“며 ”지난해 ITO센서를 내재화 시켰고 올해 상반기 글래스 윈도우까지 내재화시켜 고객사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3분기 매출액은 46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순이익 32억원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1341억원, 영업이익 12억원, 순이익 19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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