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서울시장 선거 패배 후 무슨생각했나?

입력 2011-11-03 07:02 수정 2011-11-03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가 확정된 순간 "'아이쿠 내년에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홍 대표는 지난 2일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해 '패배가 확정된 순간 머릿속 첫 생각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내년 총ㆍ대선을 위해서는 반MB(이명박 대통령) 정서를 해결해야 하는데 대통령께 부탁할 것이 있느냐'는 질문엔 "임기 마무리를 좀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홍 대표는 또 "임기말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배신하는 것은 배신의 정치이고 그런 것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 내년 총·대선과 관련해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치 하시려면 교수직을 그만두고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47,000
    • -1.73%
    • 이더리움
    • 3,900,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490,800
    • -3.48%
    • 리플
    • 757
    • -2.2%
    • 솔라나
    • 201,200
    • +0.5%
    • 에이다
    • 496
    • -0.8%
    • 이오스
    • 685
    • -0.58%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6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700
    • -3.11%
    • 체인링크
    • 15,680
    • -3.33%
    • 샌드박스
    • 374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