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그리스 악재 충격 탈출…1890선 회복

입력 2011-11-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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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그리스 악재 충격에서 벗어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1890선까지 만회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일 오후 1시50분 현재 전날보다 17.52포인트(0.92%) 떨어진 1892.1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그리스發 악재에 급락 출발해 장중 1860선이 무너지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1880선에 이어 1890선까지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43억원, 1355억원씩 동반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이 2752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로 각각 119억원,1160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279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낙폭이 크게 줄었고 일부 업종은 오름세로 돌아섰다. 증권과 화학, 은행, 금융업, 전기전자, 철강금속, 제조업이 2% 안팎으로 낙폭이 크다. 반면 의료정밀과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기계, 비금속광물, 통신업, 섬유의복이 1%대 전후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현대중공업이 5% 가까이 떨어지고 삼성전자, LG화학, KB금융, SK이노베이션이 1~2%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한국전력, 하이닉스가 강보합에서 1% 이상 올랐다.

상한가 5개를 더한 147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1개 포함 678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4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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