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Korea Food Expo 2011 추진단(코리아 푸드 엑스포 2011, 이하 KFE 2011)’이 수험생에게 합격 기원이 담긴 ‘슈주떡’을 수도권 지역 수험생 3000여명에게 제공한다. ‘슈주떡’은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사진과 사인이 들어가 이 같이 이름지어졌다.
농식품부는 수능소집일과 수험당일인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이 같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을 응원하고 한식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우리 한식에 대한 자부심과 KFE 2011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이다.
‘슈주떡’ 이벤트는 수도권 소재 수능시험장에서 진행되며 행운의 고사장은 행사 전일 트위터(@atcotweet)를 통해 고지된다.
▲KFE 2011 추진단은 수능 당일 ‘슈주떡’ 행사 차량을 운행해 수험생의 고사장 입실을 도울 예정이다.(사진제공 농림수산식품부)
KFE 2011 추진단은 또 수능 당일에는 ‘슈주떡’ 행사 차량을 지하철과 고사장 간에 교통수단으로 활용해 수험생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는 식품산업 종합박람회인 KFE 2011의 개막식에 참여한다. KFE 2011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oreafoodexp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