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투어 안달루시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가르시아가 우승트로피를 깨무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AP/연합
가르시아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소토그란데의 발데라마GC(파71·6988야드)에서 열린 안달루시아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78타를 쳐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한때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르며 타이거 우즈(미국)의 대항마로 꼽혔던 가르시아는 2007년부터 성적이 부진해 세계랭킹 75위 밖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주 카스테요 마스터스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한 가르시아는 유럽투어 통산 5승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