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사생팬에게 경고의 메시지 "너네 이제 OUT" 왜?

입력 2011-10-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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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장근석이 28일 오후 도쿄의 긴자 케이플레이스(GINZA K PLACE)에서 첫 공식 영상집 '동행-부다페스트 다이어리(Budapest Diary)' 발매를 기념해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장근석이 '사생팬'들에 마지막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근석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생팬 아이들아. 너네는 날 쫓아다니며 나에 대해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안다고 기만하며 수근 대고 있겠지. 근데 그거 아냐? 그만큼 너네는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라^^ 나 화나면 무서운 남자야~"라는 글로 사생팬들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너네 얼굴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사생 아이들이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는 말에 엄청 기뻐하고 있겠지? 내가 얘기했다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너네 이제부터 out이야!"라는 글을 덧붙여 사생팬들로 인한 심적 고통을 드러냈다.

또 장근석은 "따라다니는것 자체가 불쾌하진 않은데 '정도' 라는게 있어야지", "일본과 일본인은 아주 좋아해요^^ 사생들을 싫어할 뿐~중국과 중국인 역시 좋아해요 사생들을 싫어할 뿐~그냥 내가 이제 따라오지마~라고 얘기하면 거기서 그만두면 됨 그게 '정도'라는거야~"라며 '정도'를 강조, 과한 애정이 독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일본 3개 도시 총 5회에 걸쳐 아레나 투어 콘서트 '2011 장근석 아레나 투어 더 크리 쇼 인 재팬 올웨이즈 클로즈 투 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012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사랑비'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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