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우건설 ‘동탄 푸르지오 시티’ 청약접수

입력 2011-10-30 11:16 수정 2011-10-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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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능동 1065-3번지(동탄신도시 24-3블록)에 오피스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1~33㎡ 총 690실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 오피스텔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 동안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해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3.3㎡당 700만원대)보다 저렴하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인 ‘나노시트(기흥, 화성캠퍼스)’와 1300여여 개의 협력 업체를 배후에 두고 있어 탄탄한 임대 수요층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증설 공사까지 진행되고 있어 고용인구 증가로 인한 꾸준한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지난 6월 28일 착공에 들어간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가 2015년 완공(예정)되면 KTX 동탄역이 신설돼 서울과 지방 각 지역으로 이어지는 광역 교통망 체계가 구축된다. 이미 서울을 오가는 다양한 광역 버스 노선이 지나고 있으며,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 대형 도로 등이 인근을 지날 예정이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지역냉난방 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별도의 에어콘 실외기공간이 없어 내부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 건물 내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운동시설이 있는 공중 휴게데크(15층) 설치와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옥상휴게정원 조성도 계획돼 있다. 게다가 여성 입주민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주차장을 여성전용으로 운용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높은 전용률(49.6%)이 적용됐고 일부 타입을 2-Bay(D1, D2 type)로 설계, 침실을 별도로 구분하여 공간 가변성 및 효율성을 확보했다”며 “소형 면적이지만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공간 설계를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지난 2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했고,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 이틀간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금은 1건당 100만원이고, 각 군마다 1건씩 최대 4건까지 청약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동탄신도시 내 라마다동탄호텔 옆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577-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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