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지스타2011]넷마블, ‘리프트’ 등 대작 3종 최강 라인업 무장

입력 2011-10-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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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본격 진출…제2의 도약

▲북미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제친 화제작 '리프트'
CJ E&M 넷마블은 내년 제2의 도약을 위해 올해 지스타2011에서 최강 라인업으로 이용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이번 넷마블의 지스타 게임 라인업은 최근 몇 년 동안의 넷마블 지스타 작품 라인업 중에 가장 탄탄할 뿐 아니라 메인 게임 중 CJ 게임개발 자회사의 작품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온게임넷과 함께 이번 지스타 최대 규모인 90부스로 참여하며 약100여 대의 PC와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은 북미에서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를 제쳐 화제를 낳은 MMORPG 화제작 ‘리프트’다. 지스타에서 넷마블은 처음으로 리프트의 한글판 체험 버전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개발기간 5년에 총 5000만 달러가 투입됐으며 현재 160개국 이상의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다.

또한 국민 총싸움 게임 ‘서든어택’ 이후 6년 만에 신작을 내놓는 백승훈 사단의 ‘S2’도 최강 라인업 중 하나다. 이번 지스타에서 첫 체험버전을 선보이는 S2는 공개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지스타서 처음 공개돼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액션역할수행게임(MORPG) ‘마계촌 온라인’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밖에 하드코어 성인액션 MORPG ‘블러디헌터’와 횡스크롤 액션 MORPG ‘코어 파이트’ 그리고 스타일리쉬 액션대전게임 ‘건즈TSD’ 3개 작품이 커밍순(Coming Soon)관에서 베일을 벗는다.

CJ E&M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넷마블이 지금까지는 퍼블리싱 부문에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하며 라인업을 강화해왔지만 내년부터는 작품성이 검증된 자체 개발작 위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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