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가 25일 ‘해외 및 석탄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러시아, 중국 등 동아시아 에너지 자원 비즈니스 개발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연계시스템을 구축, 상호 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석탄공사는 혁신도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하나로서 이후 강원도에서 공공기관의 역할 및 지역인재 양성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강후 석탄공사 사장은 “지난 6월 상지대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후 이번에 연세대 원주캠퍼스와 인력양성 MOU를 체결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