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재점화 가능성 예의주시…

입력 2011-10-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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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금융 불안에 직격탄을 맞았던 은행주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유럽 은행들에 대한 자본 확충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국내 은행주도 동반 반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은행주는 지난 8월 이후 조정장에서 유난히 낙폭이 컸던 업종 중 하나다. 지난 7월말 330대였던 은행업지수는 매서운 조정을 거치며 250대로 뚝 떨어졌다.

미국과 유럽 주요 은행들의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내 은행도 동반 하락을 면치 못했다. 8월초 거세게 불거진 더블딥 우려는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으며 은행주를 밑으로 끌어내리는데 결정타가 됐다. 그랬던 은행주가 지난달말 바닥을 찍고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은행업지수는 260대까지 올라선 상태다.

무엇보다 유럽 은행들에 대한 자본 확충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로존 주요 국가들이 역내 대형 은행에 자본 투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증시 반등의 기폭제가 됐고, 낙폭이 컸던 은행주도 힘껏 올랐다. 거센 조정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호평받으며 껑충 뛰었다. 지난달말 3만4000원대로 떨어졌던 KB금융이 이달 중순 4만3000원대로 올랐다. 3만6000원대였던 신한지주도 4만5000원대를 회복했다. 각각 25% 이상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가 17%, 현대차가 12% 오른데 비하면 수익률이 월등히 높다. 8.3% 오르는데 그친 코스피와 비교하면 상승률이 3배에 달한다. 특히 다가오는 3분기 실적발표에서 무난한 수준의 수치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꾸준한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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