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녹내장 고백 "현역 아닐 거라 생각"

입력 2011-10-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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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본명 신동현)이 19일 오전 10시 서울 중앙지법에서 진행된 공판 최후변론에서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두통과 구역, 구토, 충혈 등 증상을 동반한다. 시신경에 장애가 생기면 시야가 결손 되고 말기에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

MC몽은 이 자리에서 "아버님이 시각 장애인이시다. 나도 아버지의 영향으로 양쪽 눈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내가 현역 입대 대상자가 아닐 거라 막연히 생각해왔다"고 녹내장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연예계 복귀는 바라지 않는다. 그냥 사람답게 살고 싶다.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평생 봉사하고 사죄하고 싶다"고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이날 MC몽은 징역 2년을 구형 받았지만 계속해서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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