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해 눈부신 성과를 일궈 낸 기업들이 있다. 이들 강소기업과 대기업들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능동적인 시장대응으로 국내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훌륭한 경영인이 있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최고경영자(CEO)의 창의적인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상당한 모범이 되고 있는 21개 기업을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2회 대한민국 CEO경영대상’은 외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종합대상 △브랜드 △혁신 △녹색 △서비스 △글로벌 △품질 △환경안전 △교육 △윤리 △나눔 △디자인 △고객만족 등 17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갈 ‘스물한개의 희망’을 만나보자.
◇심사평 = 혁신경영 '최고 중 최고' 기업 선정
(사)한국경영지도연구원 경영학 박사 고성삼 이사장
총 20개 부문의 31명의 공모신청을 받아 1, 2차 심사를 거쳐 총 16개부문 23명에 대한 최종심의를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총 21명의 수상자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특히 경영 상황이 좋은 기업으로 상당히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친 기업들입니다.
1차 심사에서 의지는 강하나 경영 상태가 좋지 않은 8기업이 탈락해 23개 업체가 2차 심의에 올라왔습니다. 2차 심의에서는 좀 더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21개 기업과 기관 및 개인이 최종심의에 합격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경영활동에 매진하며 한국 경제의 기초를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