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진주 '해모로 루비채' 1338가구 분양

입지·주거환경·투자가치 '3박자'…전체 가구수의 85%가 중소형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진주시 초장1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에 ‘해모로 루비채(婁泌彩)’ 아파트를 분양한다.

2블록과 4블록 두 곳에서 동시에 총 1338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1층 564가구, 4블록은 지하 1층~지상 30층 774가구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로 구성했다.

진주는 그 중심에 서 있는 최대 수혜지역이다. 경남 혁신도시 개발, LH공사 이전 등 호재에 힘입어 높은 투자 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향후 유입인구만 1만8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신규 분양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주목받는 추세다.

특히 초장1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은 5000가구 이상이 들어설 대규모 신도시로 높은 발전 가능성을 지녔다는 평가다. 뛰어난 교통환경을 비롯 홈플러스, 진주 실내수영장, 진주의료원, 농산물도매시장 등 우수한 생활 편의시설도 장점이다.

서울 대치동에 비견되는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동명 중·고교, 명신고, 중앙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초장지구 내에도 유치원 2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가 설립될 예정이다. 해모로 루비채는 교육열이 높은 진주에서 주민들의 교육 눈높이를 고려해 단지 내에 ‘스쿨스테이션’을 마련했다.

100%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됨은 물론 주차공간의 폭과 길이가 10cm 더 넓어 여유있는 주차가 가능해졌다. 100% 남향 위주의 배치, 단열 성능 및 거실창호 성능 향상, LED 조명 등을 통해 40%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관리비 부담도 덜어준다.

오는 21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2014년 8월에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초전동 1017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055-763-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