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호주에서 펼쳐지는 8라운드 2차 경연의 중간점검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방송 최초 윤민수 분신을 공개한다"며 아들 윤후 군을 소개했다. 윤후 군은 귀여운 외모로 카메라를 향해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민수는 아들 윤후 군을 향해 "밖에서는 삼촌이라고 부르랬잖아"라고 농담을 건네며 염색을 마치고 달라진 모습으로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연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호주 경연에서 바비킴은 故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 김경호는 고한우의 '암연', 윤민수는 민요 '아리랑', 인순이는 故 김현식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우림은 강산에 '라구요', 장혜진은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조규찬은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부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