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가 17~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 유럽연합(EU), 독일, 일본 등 34개 회원국과 대만 등 옵서버국가들이 참가해 △가격남용 △디지털경제 △경쟁당국과 법원의 관계 및 절차적 공정성과 투명성의 최근 발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에서는 공정위 김학현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참석, 이번 주제와 관련된 한국의 경험을 소개하고 주요국들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