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스마트미디어 콘텐츠 표준화 주도권 잡는다

입력 2011-10-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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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 스마트미디어에 활용되는 융복합 콘텐츠 표준화를 위한 주도권을 잡기위해 나섰다.

16일 기표원은 전자출판과 이러닝 표준 개발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와 관련 국제컨소시엄과의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제표준화기구의 전자출판과 이러닝 위원회에서 각각 상호 협력을 위한 특별그룹 설치를 제안했고, 특별그룹은 15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특별그룹 의장을 맡은 조용상박사는 국내 스마트미디어 국가표준 코디네이터로서 양 위원회의 연락관으로 활동해왔다.

기표원은 국제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스마트미디어의 융복합 콘텐츠 표준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사례 개발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자출판과 이러닝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컨소시엄인 국제전자출판포럼 및 이러닝 국제컨소시엄과의 협력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전자출판 및 이러닝 분야의 융합과 국제 협력의 촉진을 위해 다음달 14일, 15일 서울에서 ‘SMART on ICT 국제오픈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전자출판, 이러닝, 모바일, 스마트 TV 등 다양한 관련 산업의 통합적이고 범정부적인 표준화 지원을 위한 ‘스마트미디어 표준화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전자출판과 이러닝은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핵심 응용 분야로 적시에 표준화를 추진해 산업계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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