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타악공연예술축제, 14일~19일까지 충남 금산서

입력 2011-10-13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타악공연의 세네갈 공연팀
미국, 아제르바이잔과 몽골, 멕시코, 케냐, 가나,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우간다, 세네갈, 나이지리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50여 개 정상급 타악공연팀을 한자리서 만날 수 있는 2011금산세계타악공연예술축제(www.wppa.kr)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충남 금산다락원, 금산향토관 일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뿌리패예술단(www.puripae.co.kr)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와 금산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금산을 열고 세계를 담자’란 주제로 동서양의 문화를 어우르는 타악 경연의 장이 될 계획이다.

이 축제’는 세계 각국의 공연단이 선보이는 환상의 타악공연과 화려한 레이저 조명쇼로 시작되며 전통 타악공연의 화려한 무대를 축제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유명 타악공연팀과 해외 뮤지션들이 함께 만드는 조인트 콘서트와 뿌리패예술단, 두드락, 사물광대, 탐부코 타악 앙상블, 슈와라닝 프링 앙상블 등 12개 공연단의 프라임 공연은 단연 축제의 백미다.

또한 남원농악보존회, 빗내농악보존회, 이리농악보존회, 필봉농악보존회, 강릉농악보존회, 금산농악보존회 등 6개 농악보존회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농악대제전, 한국공연예술경연대회, 농악에 대한 학술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금산국제타악포럼, 타악프리마켓, 금산세계타악어워드, 전시행사, 체험행사, 참여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2011금산세계타악공연예술축제 전인근 예술총감독은 “이번 축제가 중, 장년층을 넘어 청소년층까지 공연수요자 저변을 확대하고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등 취약계층의 문화 참여를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한국 타악 콘텐츠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새로운 타악의 가치를 발견하는 장이 될 것”이리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티메프 사태가 부른 이커머스 정산주기 논란…컬리 IPO 빨간불 켜지나
  • 엔데믹 그늘 벗어난 빅파마들…AZ·화이자 방긋, 모더나는 아직
  •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순항할까…주주가 '변수'
  • 한국 유도, 체급 차 딛고 값진 동메달…독일과 연장전 끝 승리 [파리올림픽]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50,000
    • -0.93%
    • 이더리움
    • 4,115,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510,000
    • -4.94%
    • 리플
    • 784
    • -0.88%
    • 솔라나
    • 204,700
    • -4.17%
    • 에이다
    • 515
    • +0.78%
    • 이오스
    • 705
    • -2.22%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0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0.33%
    • 체인링크
    • 16,470
    • -1.79%
    • 샌드박스
    • 391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