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메리츠, 연세세브란스 병원에 후원금 전달

입력 2011-10-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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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그룹과 메리츠금융그룹이 자선기금을 조성해 희귀 난치질환 장애아동 치료비를 후원한다.

한진중공업은 메리츠금융그룹과 함께 지난 10일 연세세브란스 병원에서 협약식을 갖고 장애 및 희귀 난치질환 아동을 위한 수술과 재활치료 후원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13일부터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2011 메리츠 솔모로 오픈’대회를 맞아 공식 후원사인 한진중공업그룹과 주최사인 메리츠금융그룹이 마련한 금액이다.

6회째를 맞는 본 자선 후원사업은 지난해까지 매년 대회가 개최될 때마다 한진중공업그룹의 주택브랜드인 해모로와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자선모금 행사를 통하여 후원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메리츠금융그룹이 의료비 후원 사업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후원 금액이 2배 이상 늘었다.

한진중공업 송화영 사장은 “뜻 깊은 장애아동 치료비 후원사업에 메리츠금융그룹이 함께 하게 된 것은 진심으로 환영할 만한 일이며, 앞으로도 인간존중의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 박의헌 사장도 “소외계층과 장애아동을 돕는 따뜻한 나눔의 행사에 한진중공업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1 메리츠 솔모로 오픈’대회는 오는 13~16일까지 4일간 솔모로CC에서 국내외 남자 프로골퍼 12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5억원, 우승상금은 1억원이며, 메리츠금융그룹과 솔모로CC가 주최하고, 한진중공업의 주택브랜드인 해모로가 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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