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익악기
국내 최대 종합악기업체로 우량한 자산가치와 함께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원가 경쟁력을 갖춘 인도네시아 현지생산 체제 구축과 함께 2008년 인수한 중고가 브랜드인 독일 자일러(Seiler)와 서너지 창출로 중국판매가 급증하며 중국 소비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2011년 6월 경영권을 최종 확보한 미국 스타인웨이(Steinway)를 통해 세계 1위 업체로서 도약이 기대되며 슈스케, 나가수 등 최근 국내에서의 다양한 음악 이벤트도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S&T대우
한미FTA 발효시 GM 등 미국 자동차업체로의 부품 매출 증가가 전망되며, 중국, 멕시코, 폴란드 등 해외 자회사 성장 모멘텀 부각도 기대된다. 또한 현대차 하이브리드 버스 구동모터 수주 등 자동차용 모터 매출 확대 지속, 하반기 고마진 방산 매출 증가 등으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코스닥
△성광벤드
상반기에 이어 7~8월 신규수주도 551억원에 이르는 등 국내 EPC(설계·구매·시공)업체들의 발주 본격화로 수주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2012년에도 해양플랜트 수주 가세 등으로 양호한 수주가 전망된다. 또한 3분기 실적이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크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증가와 제품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AP시스템
주력인 ELA외에 신규장비인 LLO, LITI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차세대 라인에 양산 장비로 사용될 가능성 높아 긍정적이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확대에 따른 아몰레드(AMOLED) 수요증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내 시장지배력 확대로 향후에도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