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폐철도, 명품 자전거길로 ‘환골탈태’

입력 2011-10-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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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는 8일 국내 최초로 폐철도와 폐철교를 활용해 자전거 도로를 만든 '남한강 자전거길'이 개통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자전거길은 기존의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이어지는 남양주-양평간 구 중앙선 구간으로 한강-남한강-영산강-금강-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1672km ‘국토종주자전거길’의 일부다.

행안부는 10월중 한강과 금강, 영산강 자전거 길과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새재 자전거길이 개통되고, 11월 말에는 낙동강과 인천 아라뱃길 자전거 길을 개통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되는 남양주~양평간 남한강 자전거길은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기존의 철로·간이역사·북한강 철교 등 옛 시설을 그대로 살린 점이 특징”이라며 “세계적인 명품 자전거길로 부상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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