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비롯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량웬충(중국),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7일간 중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골프투어를 실시한다.
4명의 선수들은 오는 10~16일 중국 상하이에서부터 마카우까지 총 7개 도시, 8개 코스를 돌며 각 코스마다 2홀 또는 3홀씩 맞붙는 '수이 온 랜드' 중국 골프챌린지에 샷 대결을 펼친다.
맥길로이는 10일 코오롱 한국오픈이 끝나자마자 합류한다.
아시아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량원충은 비록 랭킹은 낮지만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등에 업고 중국 국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경기에 나선다.
선수들은 각 대회장에서 프로암 경기를 하고 골프교습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