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의학상에 브루스 보이틀러 교수 등 3명 수상

입력 2011-10-03 1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면역체계 활성화 핵심원칙 발견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면역 시스템 연구 전문가인 미국,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연구소 브루스 보이틀러 교수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의 줄스 호프먼, 미 록펠러대의 랄프 슈타인만 등 3명으로 결정됐다.

스웨덴 노벨 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이들이 면역체계 활성화에 대한 핵심원칙들을 발견함에 따라 면역체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혁신시켰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위원회는 노벨 생리의학상 상금 1000만크로네(150만달러) 중 절반을 슈타인이 갖게 되며, 보이틀러와 호프먼이 나머지를 절반씩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생리의학상 발표를 시작으로 물리학상(4일), 화학상(5일), 평화상(7일), 경제학상(10일), 문학상(일정 미정)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15,000
    • +0.46%
    • 이더리움
    • 4,412,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7.62%
    • 리플
    • 670
    • +5.35%
    • 솔라나
    • 195,800
    • +1.61%
    • 에이다
    • 583
    • +3%
    • 이오스
    • 739
    • -0.27%
    • 트론
    • 194
    • +2.11%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50
    • +5.22%
    • 체인링크
    • 17,950
    • +2.28%
    • 샌드박스
    • 437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