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보수시민단체, ‘끝장토론’ 벌인다

입력 2011-09-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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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9일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서울시장 후보로 추대했던 보수 시민사회단체와 ‘끝장토론’을 벌인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토론회에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당과 시민단체 측 인사 5명이 각각 토론자로 나서 치열한 논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북한인권법, 복지 등도 주요 정책이슈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권 사무총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이분들이 당에 섭섭한 것도 있을 것이고 하고 싶은 말씀이 많을 것”이라며 “형식은 끝장토론이지만 그분들의 의견을 청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에서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김정권 사무총장,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 민본을 대표한 김성태 의원, 신지호 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시민단체에선 최인식 국민행동본부 사무총장, 이재교 시대정신 상임이사,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 이명희 자유교육운동연합, 이갑산 시민단체네트워크 대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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