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中 제2 생산공장 착공

입력 2011-09-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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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호 대표 “오는 2015년까지 6억달러 매출 달성할 것”

▲LG하우시스 우시공장 기공식에서 한명호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LG하우시스 배동호 상무, 황보동관 상무, 한명호 대표, 우시시 신구관리위원회 홍얜웨이 부주임, 신구 공상분국 당궈비야오 국장, 국가 검역 검사국 타오웨이둥 주임.
LG하우시스가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無錫)시에 중국 제 2생산공장을 착공했다.

LG하우시스는 28일 중국 우시시에서 한명호 LG하우시스 대표, 마오시아핑(毛小平) 우시시장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제2공장은 약 6만5000평의 용지에 6000만달러가 투자됐다. LG하우시스는 건축장식자재공장, R&D 센터, 고기능소재·부품공장을 건설하고 , 바닥재, 자동차 원단, 진공단열재, 기능성 점착소재 등을 단계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제2공장 착공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중국 내수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고 , 중국 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우시시는 생산능력과 인구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인 화동지방에 위치하고 있고, 상해로부터 125km 정도 떨어져 있는 제조·연구·물류의 중심지로 우수한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이 날 기공식에서 “중국시장은 LG하우시스가 세계적인 건축장식자재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반드시 확보해야 할 전략적 요충지”라며 “오는 2015년까지 중국에서 6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중국시장을 최대 글로벌 시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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