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시장 후보에 박영선(상보)

입력 2011-09-25 18:15 수정 2011-09-25 1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의원.(연합뉴스)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25일 민주당 10.26 서울시장 보선 후보로 선출됐다.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당대회를 겸해 열린 경선에서 천정배, 추미애, 신계륜 후보를 누르고 당 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박 의원은 내달 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야권통합후보 경선에서 시민사회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변호사와 민주노동당 최규엽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자리를 놓고 경선을 벌이게 된다.

이날 경선은 현장 당원투표와 23~24일 실시된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박 의원은 경선에서 최종 득표율 38.3%를 얻어 28.7%를 얻은 천정배 후보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21.8%를 얻은 추미애 후보, 4위는 11.2%를 얻은 신계륜 전 의원이 차지했다.

당원투표 천정배 33.8%, 박영선 36.9%, 추미애 17.8%, 신계륜 11.5%, 국민여론조사 천정배 23.6%, 박영선 39.7%, 추미애 25.9%, 신계륜 10.8% 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4,000
    • -1.25%
    • 이더리움
    • 3,461,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476,000
    • -3.02%
    • 리플
    • 719
    • -2.18%
    • 솔라나
    • 235,400
    • +1.38%
    • 에이다
    • 481
    • -4.18%
    • 이오스
    • 651
    • -2.54%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00
    • -3.47%
    • 체인링크
    • 15,450
    • -6.7%
    • 샌드박스
    • 36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