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부띠끄 브랜드 ‘미쉔주’, 30주년 기념 패션쇼

입력 2011-09-23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 부띠끄 브랜드 미쉔주는 오는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30주년 기념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모리'를 컨셉으로 열리는 이번 패션쇼에는 김보연, 차화연, 박원숙 등 중견 배우들과 가수, 아나운서 등 다양한 스타를 비롯, VIP 고객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첫번째 스테이지를 화이트 컨셉으로 구성해 미리 맞는 화이트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미쉔주만의 고급캐주얼 및 정장라인을 선보이며 탱고풍의 드레스라인을 소개하고 비디오아트를 활용한 화려한 영상쇼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30주년 기념 특별 주미선 대표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오트 쿠튀르(고급 맞춤복)의 대표 디자이너로의 삶과 여성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백지영과 트롯트 가수 남진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주미선 미쉔주 대표는 "30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단순한 컬렉션이 아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스토리와 감동, 비전이 있는 미쉔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미쉔주의 디자인 철학과 감각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 대표는 한양대 의상학과를 졸업 후 반도패션에서 디자인을 시작해 1981년 11월 '주콜렉션'을 오픈했다. 그 이후 차별화된 '오트 쿠튀르'(고급 맞춤복)을 확립 시키며 3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50,000
    • +1.35%
    • 이더리움
    • 3,154,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1.81%
    • 리플
    • 721
    • +0.28%
    • 솔라나
    • 176,300
    • +0.06%
    • 에이다
    • 463
    • +1.54%
    • 이오스
    • 656
    • +2.82%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630
    • +4.13%
    • 샌드박스
    • 33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