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웨이브(대표이사 한두원)는 23일 청호컴넷과 상호전문기술을 융합한 다기능 키오스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호컴넷은 1977년 설립돼 금융권 자동화 업무에 전문 기업으로 금융권에 필요한 토탈 파이낸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현재 전세계 13개국에 약 1만0여대의 자동화기기를 수출해 전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넷웨이브와 은행용 ATM기 전문업체 청호컴넷은 그간 국내 및 해외 키오스크 시장의 급성장과 다양한 기능의 키오스크의 개발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대해 다기능 다목적 키오스크 개발을 시도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로 넷웨이브는 청호컴넷과의 제휴를 통해 생산라인의 확대, 영업라인 구축, 전문화된 유지보수시스템등 무인발권기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
넷웨이브의 한두원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행정복합형 다목적 키오스크의 개발 및 기존 키오스크의 다능화를 구현하게 됐으며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의 제품경쟁력도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양사가 개발하는 키오스크는 기존 키오스크의 한계성을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키오스크로 조만간 시장에서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