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봉사왕' 데이비드 톰스, 페인 스튜어트상 수상

입력 2011-09-21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언샷의 달인' 데이비드 톰스(44.미국)가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골퍼에게 주는 '페인 스튜어트상'을 21일 수상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톰스는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휩쓸고 간 고향 루이지애나를 돕기 위한 자선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지원해 왔다.

이 상은 봉사활동가로도 이름을 날린 프로 골퍼인 페인 스튜어트(미국)가 1999년 비행기 사고로 숨진 뒤 그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미국 루지애나주립대학출신의 톰스는 1989년 프로로 전향, 올 시즌 지난 5월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포함 1997년부터 PGA투어 통산 13승을 거뒀다.

한편 고인이 된 바이런 넬슨을 비롯해 잭 니클로스, 아널드 파머, 벤 크렌쇼, 개리 플레이어, 닉 프라이스 등 세계적인 프로골퍼들이 이 상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98,000
    • +1.96%
    • 이더리움
    • 3,168,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3.28%
    • 리플
    • 728
    • +0.83%
    • 솔라나
    • 180,900
    • +3.19%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60
    • +1.0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7.15%
    • 체인링크
    • 14,130
    • -0.63%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