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서비스 연장 패키지 출시

소모품 교환부터 정기점검까지 기존 5년/10만㎞에서 10년/15만㎞로 연장

BMW 코리아는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인 ‘BMW 서비스 인클루시브(BSI) PLUS’와 BMW 차량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PLUS’ 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BSI PLUS’ 는 기존 BSI 서비스 혜택을 기존 5년/10만㎞에서 신차 최초 등록 후 10년/15만㎞로 연장해 차량점검 및 소모품 교환에 대한 BMW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 길게 누릴 수 있는 패키지다. 또한 BMW 자동차의 보증 기간을 5년/10만㎞로 연장할 수 있는 ‘워런티 PLUS’ 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BSI PLUS’의 주요 서비스는 자동차 정기 점검 서비스,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에어필터, 마이크로필터, 스파크 플러그,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및 앞유리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등이 포함된다.

BSI PLUS의 장점은 한 번의 패키지 구입으로 차후 물가 상승에 따른 부품값 및 공임비 인상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해당 기간 내에 중고차로 재판매 시, 남은 기간을 그대로 양도 가능해 자동차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고, BMW 순정 부품을 제공받아 품질과 안전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BSI PLUS 패키지 가격은 뉴 528i모델이 310만원, 뉴 750Li 모델 400만원(모두 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BSI PLUS 구입 조건은 현재 BSI가 적용되고, 최초 등록 후 5년/10만㎞ 내의 차종으로, BMW 1시리즈와 M모델 등 일부 모델은 제외된다.

보증 연장 패키지인 ‘워런티 PLUS’는 기존 2년/무제한(일반 보증), 3년/6만㎞(동력 계통), 5년/8만㎞(배출가스 관련 일부 부품)의 보증 기간을 모두 5년/10만㎞로 연장한다.

워런티 PLUS 또한 단 한 번의 패키지 구입으로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보증 부품에 대한 교환이 가능하며, 자동차 재판매시에도 모든 혜택과 남은 서비스 기간이 그대로 양도된다.

워런티 PLUS는 1시리즈를 포함해 BMW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되고, 현재 일반 보증 기간인 2년내 차종이면 구입할 수 있다. (M모델 등 일부 차종 제외)

워런티 PLUS 패키지 가격은 뉴 528i모델 250만원, 뉴 750Li 모델 320만원(모두 부가세 포함)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BMW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오랫동안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이 곧 BMW 코리아의 성장 원동력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