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라라 워즈니악 파이낸스아시아 에디터, 김정태 하나은행장, 리처드 센토로 파이낸스아시아 에디
터
파이낸스 아시아지 측은 이번 선정과 관련해 “하나은행은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역동적으로 노력하고 견고한 재무적 성장을 지속했다”며 “스마트폰 뱅킹의 선도적 도입 등 새로운 금융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중국 초상은행과의 전략적 제휴 및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사업 기회를 찾는 등 적극적인 해외진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마카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은행장은 “고객의 관심과 애정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별 최우수은행 상은 아시아 투자 전문가와 애널리스트들이 심사해 해마다 각 국가별로 최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한다. 올해 주요 국가별 최우수은행에는 중국의 중국건설은행, 홍콩의 HSBC은행 등이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영국 유로머니지 선정 7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수상 및 애셋지 선정 2년 연속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