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10.1 판매금지 독일 법원에 항소

입력 2011-09-14 08:18 수정 2011-09-14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태블릿PC 갤럭시 탭 10.1의 독일 판매를 금지한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의 결정에 불복하고 13일(현지시간) 항소했다.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애플이 지난달 제기한 주장 즉 갤럭시 탭 10.1이 아이패드2의 디자인을 베꼈다는 내용을 받아들여 갤럭시탭10.1의 독일판매 가처분 금지 판결을 내렸다. 이에 삼성전자가 이의신청을 했으나 지난 9일(현지시간) 이를 기각하고 판매금지 처분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항소심이 시작되기 전까지 독일 전역에서 갤럭시탭10.1을 판매하거나 홍보하는 행위를 할 수 없게 됐다.

법원은 삼성전자의 항소에 대한 애플 측의 의견을 조회한 후 최종 심리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65,000
    • +3.71%
    • 이더리움
    • 3,173,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4.8%
    • 리플
    • 727
    • +1.54%
    • 솔라나
    • 181,100
    • +4.5%
    • 에이다
    • 461
    • -0.22%
    • 이오스
    • 666
    • +2.15%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4.6%
    • 체인링크
    • 14,150
    • +1%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