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태양광’소재로 미래지향적 캠페인

입력 2011-09-13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슬로건으로 브랜드 캠페인 개시

▲한화그룹 신규캠페인 인쇄 광고 이미지(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태양광을 이용한 브랜드 캠페인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13일 “추석연휴 첫 날인 지난 10일 새로운 그룹 이미지 광고 캠페인 ‘웃는 태양’ 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계속되며, 프리런칭(pre-launching) 편과 런칭(launching) 편, 2편이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TV, 신문광고 이외 디지털 미디어, 지하철, 버스 매체 및 공모전 등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태양을 모티브로 활용해 제작됐다”며 “이는 태양이 여러 측면에서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양은 모든 에너지의 근원으로서 한화그룹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을 직접적으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태양이 갖는 시공을 뛰어넘는 영속적인 의미는 한화그룹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또 ‘떠오르는 태양'’라는 표현처럼 한화그룹이 사업구조와 비전을 일신해서 각 사업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한화그룹은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라는 새로운 브랜드슬로건을 정하고,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을 포함, 제조·건설, 금융, 서비스·레저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소비자의 삶 전반에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한화의 의지를 담았다.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방영될 런칭 편은 미래의 태양광 사업이 구현할 가까운 미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며 “한화그룹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의 실체와 비전을 좀더 구체적으로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그룹은이번 캠페인을 소비자들이 다양한 접점에서 캠페인을 인지하고 그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TV, 신문광고 이외에도 온라인, 지하철, 옥외광고 등을 통해 노출시키기로 했다.최종 선발된 수상자들에게는 유럽 내 '태양의 도시'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홍보팀 장일형 사장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한화그룹이 태양처럼 영속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 다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웃는 태양'의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따뜻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39,000
    • -3.79%
    • 이더리움
    • 4,103,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506,500
    • -9.15%
    • 리플
    • 778
    • -1.52%
    • 솔라나
    • 200,200
    • -7.87%
    • 에이다
    • 498
    • -3.11%
    • 이오스
    • 691
    • -5.34%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4.7%
    • 체인링크
    • 16,310
    • -2.68%
    • 샌드박스
    • 381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