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MBA] ③ 코넬대 존슨 입학은 이렇게

입력 2011-09-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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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8대1...추천서·에세이·인터뷰 등 요구

<글 싣는 순서>

① 협력이 돋보인다 ‘코넬대 존슨’

② 코넬대 존슨, 10개월 고강도로 리더 창출

③ 코넬대 존슨 입학은 이렇게

코넬대 존슨 경영대학원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

선발 규모는 올해의 경우, 풀타임 과정 274명을 모집하며 경쟁률은 8대1 수준이다.

학사 학위는 물론 경영대학원 입학시험인 GMAT, 토플(TOEFL) 등 영어 점수, 추천서 2장, 에세이 3개, 인터뷰 등이 요구된다.

영어 점수로 인정되는 시험에는 토플 외에도 국제영어능력시험인 IELTS, 세계 최대 교육 기업인 영국 피어슨의 국제공인영어시험인 PTE 등이 포함된다.

풀타임 MBA 지원자들의 평균 GMAT 점수는 700점 수준이다.

학생들의 평균 연령은 27세로 24~31세가 주를 이루고 있다.

나라별 학생 비율은 북미 출신이 72%로 가장 많고 아시아·호주(25%) 중·남미(2%) 유럽연합(EU)(1%) EU 비회원 유럽국가(0%) 아프리카·중동(0%) 등이다.

풀타임 프로그램은 매년 8월에 시작해 과정을 마치기까지는 10개월이 걸린다.

수업료는 풀타임이 4만9272달러(약 5280만원) 정도다.

530만달러 상당의 재정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학금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이 대학원을 졸업한 후 취업시 초봉은 9만7990달러 정도로 연봉 인상폭은 45%로 낮은 편이다.

졸업 후 3개월 내에 일자리를 구할 가능성은 75%에 이른다.

졸업생들은 주로 미국 3위 규모 은행인 씨티그룹, 경영 컨설팅 전문업체 딜로이트 컨설팅, 글로벌 경영·기술 컨설팅업체이자 기술 아웃소싱 기업인 액센츄어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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