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부패방지·투명성 제고’로 더 청렴해진다

입력 2011-09-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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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부패방지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반부패 청렴업무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각각의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각 산업단지 개발·관리, 산업기술진흥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반부패 청렴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반부패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각 기관의 임직원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각종 활동 및 정보교류 △투명·윤리경영 및 사회적 책임의 성실수행을 위한 캠페인 등이다.

산단공은 반부패 활동의 일환으로 각 부서별로 청렴문화 선도직원인 ‘청렴바름이’를 선정, 부패행위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기업인을 ‘청렴 옴부즈만’으로 위촉해 민원 및 고충 등의 애로사항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등 투명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 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자 덕목”이라며 “청렴을 기반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국민과 기업에게 신뢰받고 조직 내부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단공은 이날부터 본사와 전국 각 지역본부별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공동으로 청렴실천 거리캠페인을 열고 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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