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볼트, 오늘 200m 예선 출격

입력 2011-09-0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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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명예회복을 노린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7일째인 2일에는 남자 100m 결승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을 당했던 볼트가 오전 11시1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0m 1라운드에 출전한다.

1라운드를 통과하면 오후 7시55분 열리는 준결승에 진출해 성적에 따라 3일 오후 8시55분 열리는 결승전 출발선에 설 수 있다.

100m 외에 200m 세계기록(19초19)도 보유한 볼트는 이번 시즌에도 200m에서 19초86을 찍어 니켈 애쉬미드(자메이카·19초95)를 따돌리고 1위를 지키고 있다.

100m 결승에서와 같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볼트가 무난히 우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는 볼트는 100m 결승 이후 나흘간 경기가 없었기에 컨디션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이 때문에 볼트가 2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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