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골든벨' 제작진 여고생 노출, 공식사과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1-08-30 0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KBS1TV '도전 골든벨' 제작진이 여고생 노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에 나섰다.

'도전 골든벨' 제작진은 29일 지난 21일 방송된 창원 신월고등학교 편에서 출연자의 신체 일부가 여과 없이 노출된 데 대해 "확인 결과 풀샷에서 민원인이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2~3초 가량 허벅지가 노출되었다. 편집 과정에서 이를 발견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시청자 상담실에는 "창원 신월고 편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던 학생"이 제작진에 항의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 작성자는 "탈락자석에서 최후의 1인을 응원하던 중 44번 문제가 출제 될 때 본인이 자세를 바꿔 앉는 모습이 나왔다.

다리 방향을 바꾸는 장면에서 치마 속 허벅지가 훤히 드러났다. 편집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여과 없이 방송되어 불쾌하다"고 항의의 뜻을 전했다.

이후 '도전골든벨'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고 논란 4일만에 사과의 뜻을 표한 것.

누리꾼들은 "정말 편집에 신경을 써줬으면", "여고생들이다. 골든벨답게 편집하시길", "여고생, 상처이지 않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20,000
    • +3.4%
    • 이더리움
    • 3,190,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40,100
    • +4.89%
    • 리플
    • 733
    • +1.38%
    • 솔라나
    • 182,400
    • +3.64%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7.73%
    • 체인링크
    • 14,250
    • -1.66%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