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웨이브, SK텔레시스와 6억2000만원 규모 무선탭오프 계약 체결

입력 2011-08-29 14:45 수정 2011-08-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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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웨이브(대표이사 한두원)는 29일 SK텔레시스와 무선탭오프(Hybrid AP)에 대한 1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단일판매 계약기간은 2011년 10월 30일까지며, 계약금액은 6억2305만원(부과세 포함)이다.

넷웨이브는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Wi-Fi) 통신이 가능한 무선탭오프를 개발했으며, 스마트폰의 3G망의 끊김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와이파이 통신이 가능한 무선탭오프에 대한 개발을 완료, 국내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넷웨이브에 따르면 통신사들이 고속 통신망 투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는 추세에 따라, 고용량 데이터 전송을 위한 제품들의 개발로 꾸준한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기간통신망 사업자들에게 케이블모뎀 등을 공급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넷웨이브 관계자는 “Hybrid AP는 국내최초로 개발된 2.4GHZ및 5GHZ무선랜이 동시지원되는 듀얼모드를 갖고 있는 무선탭오프로 Wi-Fi존을 용이하게 구축할 수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현재 일본, 태국, 대만등에 장비가 수출되어 테스트중에 있다”라며 “이번에 개발해 SK텔레시스에 납품하게 된 본 무선탭오프 제품은 향후 스마트폰의 증가로 인한 통신업체들의 망에 대한 과부하는 현재하게 줄일 수 있으며, Wi-Fi존에 대한 증대로 인해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Wi-Fi장비 수요에 의해 수출의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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