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과 법인 통합

입력 2011-08-18 14:30 수정 2011-08-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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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와 적십자간호대학이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이라는 단과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중앙대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관련 인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간호대학으로 2012년 입시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중앙대는 1000병상 규모의 흑석동 중앙대병원 증축과 11층 규모의 연구·개발(R&D) 센터 신축, 국내 최대 규모의 간호대학 출범을 통해 의·약·간호 교육 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중앙대 측은 “양교 통합에 따라 국내 최고 수준의 간호인력 보유 및 양성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아시아 의료 허브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인통합은 작년 말 시행한 학교법인 적십자학원(적십자간호대학)의 법인 합병을 위한 공모절차에 따라 작년 12월 공개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3월 합병을 위한 MOU 체결과 양 이사회의 합병 승인을 거쳐 교육과학기술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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