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왼쪽부터)과 김순택 삼성미래전략실장 등 삼성 사장단이 수원 팔달문시장을 방문, 삼성미소금융을 소개하고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중소 자영업자 등 서민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다.
이날 미소금융 홍보행사에는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김석 삼성자산운용 사장 등 삼성 금융 계열사 사장들이 대거 나섰다.
이들은 오전 10시30분께 삼성미소금융 수원지점에서 설립 취지와 대출 규모, 고객 성향 등 업무 현황을 들었다.
김 실장은 “미소금융은 서민을 위한 제도인 만큼 서민 눈높이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점검하고 부족하거나 개선할 점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그룹 차원에서도 도울 게 없는지 찾아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