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J골프, 팬텀과 함께하는 ‘KLPGA투어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 등

입력 2011-08-10 08:54 수정 2011-08-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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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김동섭)가 고품격 골프웨어 팬텀과 함께하는 ‘KLPGA투어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LPGA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1’의 우승자를 예측해 보는 것으로 참여 가능하다.

J골프 홈페이지(www.jgolfi.com)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대회에 참가하는 심현화(22.요진건설), 유소연(21.한화), 김하늘(23.비씨카드), 양수진(20.넵스) 등의 선수들 중 한 명을 택하면 된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를 직접 입력할 수도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팬텀의 의류 상품권과 골프 모자 등을 제공한다. 특히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의류 상품권과 캐디백, 보스톤백 세트를 함께 증정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넵스 마스터피스 2011’은 총상금 6억원을 놓고 제주 에코랜드 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J골프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매일 낮 12시30분부터 모든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테일러메이드, PGA 챔피언십 캐디백 한정판매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 심한보)는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을 기념해 PGA 챔피언십 캐디백을 한정 판매한다.

이 캐디백은 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크릭 애틀랜타 어슬레틱 클럽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견고한 내구성과 함께 PGA 챔피언십과 관련된 특징을 담은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캐디백 전면에는 대회가 열리는 어슬레틱 클럽과 메이저 대회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남긴 선수들의 일화가 담긴 스페셜 로고가 부착돼 이 대회의 의미와 역사를 강조했다. 더불어 로고 디자인이 20세기 초 예술 사조인 아르누보 양식을 본 따 보다 캐디백의 예술성을 높이는 동시에 PGA챔피언십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곳곳에 몰딩 기법으로 디자인된 ‘테일러메이드’와 ‘R11’ 로고가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이 캐디백은 아노다이즈 공법과 함께 미세한 구멍을 낸 합성피혁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6분할된 톱 라인은 클럽의 깔끔한 수납을 돕는다. 손잡이는 사용자의 편의에 맞춘 커스텀 몰디드형으로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태그호이어, 우즈와 계약종료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태그 호이어는 10일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와의 10년짜리 광고모델 계약을 종료했다.

장-크리스토프 바빈 태그 호이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즈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면서 "결국은 그가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즈가 가진 엄청난 재능과 정신력이 스스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그 호이어는 타이거 우즈의 섹스 스캔들과 이혼 파동이 불거진 후 지난 2009년 12월 "일부 소비자들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미국내 광고를 중단했다.

하지만 태그 호이어는 우즈가 디자인한 시계의 판매 수식을 통해 우즈의 자선재단을 지원하는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영준, 시니어투어 2차 대회 우승

공영준(52.토마토저축은행)이 한국프로골프 시니어 대회인 KPGA 챔피언스 투어 2차전에서 우승했다.

공영준은 10일 경기도 포천 몽베르CC(파72.6,783야드)에서 끝난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김종덕(50)과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공영준은 지난 6월 1차 대회 2위에 이어 2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1천260만원을 벌어들여 상금 랭킹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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