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강성훈, 리노-타호오픈 공동 15위 올라

입력 2011-08-08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리노-타호 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로G&CC(파72.7천473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69-72-70-68)로 빌리 메이페어, 크리스 라일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세계 상위랭커들이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50만달러)에 출전하느라 모두 빠진 가운데 스콧 피어시(미국)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72-70-61-70)로 우승했다. 피어시는 2001년 프로 데뷔 이후 PGA 투어 대회 91번째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 대회 전까지 피어시는 2009년 3월 혼다클래식 공동 5위가 투어 최고 성적이었다. 피어시는 3라운드에서 무려 11언더파 61타를 기록. 2번홀부터 9번홀까지 8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내는 신들린 듯한 샷을 선보였고 후반들어 14,5번홀에서 줄 버디를 추가한데 이어 17번홀에서 천금의 이글을 뽑아냈다. 16번홀에서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나상욱(26.타이틀리스트)은 은 6언더파 282타(75-70-67-70)로 공동 25위를 마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29,000
    • +3.85%
    • 이더리움
    • 3,188,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439,000
    • +4.55%
    • 리플
    • 730
    • +1.53%
    • 솔라나
    • 182,700
    • +4.52%
    • 에이다
    • 466
    • +0.87%
    • 이오스
    • 664
    • +1.22%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8.81%
    • 체인링크
    • 14,260
    • +0.42%
    • 샌드박스
    • 34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