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트위터
6일 오후 스포츠한국은 "김옥빈과 스키조 허재훈이 수 개월 재 열애 중이다"라며 "두 사람이 음악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연인에 이르게 됐다"고 보도했다.
허재훈은 록밴스 스키조의 보컬로, 둘의 만남은 스키조의 멤버 주성민의 소개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역시 6일 오후 "두 사람이 몇 개월 전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사실이 알려진 후 김옥빈이 최근 스키조의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한 사실도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이 외에도 6일 인천에서 열린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스키조의 무대에도 함께 오르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옥빈은 최근 개봉한 영화 '고지전'에서 인민군 저격병 차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허재훈이 속한 5인 록밴드 스키조는 지난 2003년 정규 1집을 발표한 뒤 최근엔 7월 발매한 싱글 '봄! 봄! 봄!'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