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촌 2000원'컵밥' 인기, 비결은?

입력 2011-08-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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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고시촌 사이서 인기를 끄는 '컵밥'이 화제다.

SBS는 5일 점심값 1만원 시대의 점심 시간 풍경을 담았다. 노량진 고시촌에는 공부에 매진하며 따로 돈벌이가 부족한 고시생이나 학생을 위한 신메뉴인 ‘컵밥’이 등장했다.

물가 폭등으로 인해 점심값이 오르면서 고시촌 인근에서 타 식당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컵밥’이 등장한 것.

‘컵밥’은 1회용 용기에 볶음밥, 주먹밥 등을 담아 2000원 정도의 가격에 파는 음식이다.

한 고시생은 “가격도 훨씬 저렴한 것 같다. 식당에 비해 기다리는 시간도 적은 것 같고, 맛있는 것 같아 자주 온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인들은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회사에 도시락을 싸오거나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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