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송 전문기업 TNT코리아가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달 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1 세계보도사진전(World Press Photo 2011)’의 글로벌 공식 배송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1일 밝혔다.
TNT 익스프레스는 올해로 8년 연속 세계보도사진전을 공식 후원하며, 170여 개 출품 작품의 국제 특송 및 통관, 포장 작업을 전담하고 있다. TNT 익스프레스는 온도와 습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진 작품을 TNT만의 포장 기술 및 문화 예술품 배송 노하우, 전문화된 특수물류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배송해왔다.
TNT코리아 김종철 대표는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세계보도사진전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약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진 작품으로 세계 곳곳의 주요 이슈를 대중에게 알리는 세계보도사진전과 원활한 물류의 흐름에 기여하고 있는 TNT가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밝혔다.
54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 규모의 ‘2011 세계보도사진전’은 미국의 퓰리처상과 함께 보도사진 시상식의 양대 주축을 이루며 포토 저널리즘(Photo Journalism)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세계보도사진전은 매년 세계 45개국 100여 개의 도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전세계 125개국에서 5691명의 사진 기자 및 사진 작가들이 출품한 10만 8000여 점의 작품 중 수상작을 중심으로 170여 점의 엄선된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