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폭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입력 2011-07-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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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편의점 트랜스포머로 도시락·컵라면 등 비상식량 전달

보광훼미리마트는 29일 오전 폭우 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한 경기도 동두천시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 지역 주민 500명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도시락 600개, 컵라면 1500개, 생수 2000개 등 비상식량을 지원했다.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데는 이동형 편의점 ‘트랜스포머’가 활용됐다. 트랜스포머는 보광훼미리마트가 2009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이동형 편의점으로 그 동안 소외지역이나 복지시설을 방문해 상품을 기부하는 등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데도 사용되어 왔다.

보광훼미리마트 직원들은 이날 동두천 지역 10개 대피소 중 가장 큰 2개 대피소에 트랜스포머를 타고 가 직접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나머지 대피소에는 동두천시청을 거쳐 구호물품이 전달됐다.

보광훼미리마트는 향후에도 지진, 홍수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전국 6,000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는 ‘사회적 편의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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