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MH, 뽀로로 효과? 오름세

입력 2011-07-27 14:00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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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와 ‘3D’사업다각화를 발표한 KMH가 오름세다.

KMH는 27일 오후1시35분 현재 키움·미래에셋·한국증권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480원(6.61%) 오른 7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KMH는 전날 CJ헬로비전에 ‘뽀로로 놀이’ 데이터방송 콘텐츠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KMH는 방송통신위원회에 ‘뽀로로 게임’ 데이터방송 채널을 등록하고 양방향 게임 콘텐츠를 개발해 지난 2월 KT Olleh TV에 ‘뽀로로 놀이’ 2종을 먼저 선보였다. KMH 관계자는 “조만간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KMH의 계열사인 엠앤씨넷미디어는 성인 유료방송 채널 ‘미드나잇’에 국내 최초 3D 성인 콘텐츠를 25일부터 매일 오전11시, 오후3시, 밤1시 하루 3번 ‘3D 타임’을 편성해 3D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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