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상반기 매출 310억 달성

입력 2011-07-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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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잡보드 업계 최초 1000억 돌파 예상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취업포털 업계 최초로 반기 매출 300억원대 고지를 돌파했다.

잡코리아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6.5% 늘어난 31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7% 증가한 156억으로 영업이익률 50.4%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잡코리아는 지난해 업계 최초 매출 520억원대를 넘어선데 이어 올해 전체 잡보드 시장(Job boards market)에서 2위 업체와의 매출 격차를 400억원 가까이 벌렸다.

또 잡코리아는 이러한 상승세를 타 올해 전체 650억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올해 잡보드 시장 규모 최초로 1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상반기 이러한 성장은 채용포털 브랜드인 잡코리아(jobkorea.co.kr)와 함께 아르바이트 사이트 알바몬(albamon.com)을 통한 370만 건에 이르는 채용공고의 유치를 통한 매출 급증에 따른 것으로 전망된다.

채용시장 회복 조짐과 함께 잡코리아의 방문자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트래픽 평가기관 랭키닷컴에 따르면 7월2주차 기준 일평균 방문자수는 35만123명으로 전년 대비 19.6%나 증가했다. 특히 방문자수의 증가와 함께 잡코리아의 트래픽 점유율도 40.33%로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커리어(17.56%), 사람인(16.96%), 고용정보 워크넷(10.12%), 인크루트(7.60%), 파인드잡(2.79%)이 뒤를 이었다.

회원들의 충성도를 나타내는 일평균 페이지뷰도 잡코리아 1435만4374건으로 사람인(343만2982건), 고용정보 워크넷(333만1414건) 등 2, 3위 업체들과 4배 이상의 격차를 기록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이미 2009년 말부터 모바일 서비스 확장을 모색하고 있으며 고용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와 같은 매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들을 론칭 할 예정”이라며 “현재 한국어 범주 서비스에서 벗어나 한인기업 네트워크를 리쿠르팅 서비스에 접목시키는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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